swjeon’s review published on Letterboxd:
1. 티모시 샬라메가 뭔가를 한다.
2. 누군가가 그가 예언대로 행동한다고 말한다.
3. 모두가 ‘무앗딥’ 또는 ‘리산 알 가입’이라고 울부짖는다.
4. 티모시 샬라메가 인상쓰면서 뭔가를 말한다. 말을 할땐 꼭 문장 사이에 간격을 두어서 명언을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. 때때로 젠데이아도 같이 참여한다.
5. 웅장해 보이는 장면을 하나 넣어준다.
6. 위 과정을 반복한다.
영화 전체가 위의 프로세스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. 차라리 짧기라도 했다면 더 나았을 것 같다.